보도자료
미디어 속의 이마트24를 확인해보세요.˝사과 7개 세트가 3800원˝…이마트24, 최저가 상품 출시 지속
2020.01.30
울퉁불퉁해 낮은 가격에 거래되는 사과 초저가에 판매
이마트24가 3개 가격에 4개를 더 드린다는 의미의 3+4 사과를 출시했다 © 뉴스1(이마트24 제공)
(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 = 편의점 이마트24는 사과 7개 세트를 3800원에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3개 가격에 4개를 더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아 "3+4 사과"라고 이름 붙였다.
3+4 사과 1개당 가격은 543원으로 1입 세척사과(1300원)보다 58% 싸다. 사과 산지로 유명한 문경에서 낮은 가격으로 납품받았다.
이마트24는 사과의 색깔이나 모양과는 무관하게 당도는 동일한 수준이라는 점을 확인하고 이번 초저가 사과 상품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착색이 덜 되거나 모양이 울퉁불퉁한 사과는 상품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낮은 가격에 거래된다.
특히 지난해 7월 출시한 "2+3 바나나"가 대박을 터뜨린 것을 참고했다. 개당 310원꼴인 2+3 바나나 역시 구부러지고 크기가 달라 상품성이 떨어지는 것을 특가에 판매했다.
실제 2+3 바나나가 출시된 지난해 7월부터 연말까지 바나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3% 늘었고 전체 과일 매출은 138% 증가했다.
이마트24는 올해도 최저가 상품 출시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박상현 이마트24 과일바이어는 "사과로 아침 식사를 대신하는 고객들이 많은 만큼 일주일간 1개씩 알뜰하게 즐길 수 있도록 3+4 사과를 선보인다"고 말했다.
heming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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