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이마트24는 1일부터 상품이 맛없으면 100% 환불해 주는 ‘맛보장 서비스’의 환불 금액을 2배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마트24는 지난해 12월부터 구매한 상품이 맛 없으면 무조건 환불해 주는 맛보장 서비스를 편의점 업계 최초로 진행했다.

맛보장 상품 환불은 이마트24 모바일 앱을 통해 이뤄진다. 이마트24 모바일 앱에서 맛보장 배너를 클릭해 환불하고 싶은 상품을 선택하면 된다. 상품 환불은 1품목당 1회까지 가능하며, 한 아이디 당 월 3회로 제한된다.

이마트24는 맛보장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호응이 커지고, 실제 매출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최초 20개로 시작했던 맛보장 대상 상품을 52개로 확대 운영 한다.

맛 보장 상품은 매달 열리는 ‘맛 보장 상품 품평회’에서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이용자 평가단을 통해 선정된다. 평가단 점수가 9점 만점 중 평균 6점을 넘지 못하면 맛보장 대상에서 제외된다.

안혜선 이마트24 마케팅 상무는“업계 최초로 시도한 맛 보장 서비스가 상품 퀄리티 향상과 고객들의 신뢰도를 높이는 역할을 하고 매출 증대로도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맛 보장 서비스를 통해 이마트24에 대한 고객 만족도와 인지도를 높이고, 신규고객을 창출 함으로써 가맹점 매출이 증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성규기자 exculpate2@sedaily.com

■ 언론사 : 서울경제

■ 기사명 : "맛 없으면 2배로 환불" ... 이마트24 "맛보장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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