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미디어 속의 이마트24를 확인해보세요.이마트24, 소방공무원 유가족이 운영하는 편의점 오픈
2017.11.03이마트24, 소방공무원 유가족이 운영하는 편의점 오픈
이마트편의점 이마트24가 순직한 소방공무원 유가족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소방공무원 가족 점포’ 1호점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이마트24는 소방공제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직영점포를 운영할 대상자를 모집했으며 이번에 5명이 선정됐다. 1호점인 노량진로점은 서울 강서구에 사는 강순중(59)씨가 맡기로 했다. 이마트24는 강씨에게 1년 동안 매장을 직접 운영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매월 고정수입과 운영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를 제공해 경제적 자립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직영점 운영에 필요한 임차료, 관리비 등 비용은 모두 본사에서 부담한다. 강씨의 남편은 김포소방서에서 27년 동안 소방공무원으로 재직했고, 임무를 수행하던 중 유독가스와 유해인자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서 폐암진단을 받아 지난 2010년 순직했다. 강씨는 “편의점 운영으로 가계에 보탬이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편의점 운영 경험이 새로운 일을 도전하는데 좋은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마트24는 이번 소방공무원 가족점포 1호점을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4개 점포를 추가로 선정해 소방공무원 유가족들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강인석 이마트24 개발담당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상생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 언론사 : 한겨례
■ 기사명 : 이마트24, 소방공무원 유가족이 운영하는 편의점 오픈
■ 기사보기 : [클릭-기사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