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가 오는 17일까지 열리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2에서 캐릭터 협업의 성공사례로 소개된다.

이번 행사에서 이마트24X검은사막 협업 상품과 이마트24 브랜드 캐릭터인 ‘원둥이’가 캐릭터 콘텐츠 협업의 성공사례로 소개된다.

이마트24 상품이 전시되는 공간인 ‘필소굿즈(Feel so goods) 편의점’ 부스는 캐릭터 콘텐츠 협업 사례를 전시하는 기획관으로, 성공적인 캐릭터 IP(지적재산권) 협업 상품이 탄생되는 과정을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부스에는 이마트24X검은사막의 블랙 먹거리와 원둥이 캐릭터가 전시되며, 이마트24 브랜드와 협업마케팅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필소굿즈 편의점 기획관에서는 펄어비스와 협업한 이마트24X검은사막과 함께 농심(너구리), 대한제분(표곰이), 롯데홈쇼핑(벨리곰), 엔씨소프트(도구리) 5개 브랜드의 캐릭터 협업 사례가 소개된다.

이마트24는 지난 달 검은사막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24BLACK’ 팝업스토어 운영과 다양한 협업상품을 선보여, 고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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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24BLACK 팝업스토어에는 행사 기간 동안 2만 3천여명의 고객이 다녀갔으며, ‘검은버거 그릴드스테이크’, ‘검은새치 블랙페퍼치킨새우강정’ 등 검은사막 협업상품은 각 상품군에서 1~2위를 차지하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이러한 고객반응과 팝업스토어의 흥행에 힘입어 이번 행사에 캐릭터 협업의 성공적인 사례로 초청을 받게 된 것.

또한, 오는 16일(토)에는 부대 이벤트로 이마트24 캐릭터 원둥이 탈인형이 다른 여러 캐릭터와 함께 퍼레이드를 진행해 방문객들과 사진촬영 등 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원둥이와 함께 사진 촬영 시 24BLACK 스티커를 제공한다.

한편,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는 국내 최대 규모 캐릭터 라이선싱 행사로, 오늘(14일)부터 17일(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코엑스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매년 10만여명이 찾는 국내 최대 규모의 캐릭터 행사다. 올해에도 국내외 인기 캐릭터 IP와 캐릭터 및 콘텐츠 산업을 대표하는 160여개 기업이 참여해, 500여개 부스로 운영된다.

한윤숙 이마트24 브랜드마케팅팀 부장은 “이마트24와 검은사막의 협업이 국내 최대 규모 캐릭터 행사인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에 초대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마트24의 브랜드 캐릭터인 원둥이를 비롯해,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 및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고 전했다.